신용보증기금이 공공보증기관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상업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규복 신보 이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증업무의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며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공공성과 함께 상업성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보증연계투자 등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업출연금 유도에 주력하고 보증사고율을 2008년까지 4%로 축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업무,조직,인사,재정,성과평가 등 5개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김 이사장은 "9월중으로 조직혁신을 마치고 나머지 혁신은 내년 1월부터 곧바로 적용되도록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