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사업을 분리해 가칭 'SK모바일에너지'를 설립합니다. SKC는 "2차전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부문을 분할해 별도 법인으로 만들기로 했다"면서 "신설법인에 대한 지분은 100% SKC가 소유하게 되며 자회사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배치 등은 앞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C는 회사 분할에 따른 주주총회는 10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며 11월 18일 분할등기를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