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모건스탠리는 세계 철강업종에 대해 수급상 바닥을 찾아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 기업이익이 다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노부 고로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 재고조정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상용 철강제품이나 스크랩의 현물가격이 바닥을 찾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철강 수급이 균형점을 가기위한 전환점을 돌았다고 비유하고 일본 업체들의 05 회계년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