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8/30) - DJIA : 10,412.82 (-50.23/-0.48%) - NASDAQ : 2,129.76 (-7.89/-0.37%) - S&P 500 : 1,208.41 (-3.87/-0.32%) - 양대지수 동반 하락 - 유가 급등과 금리 인상 우려로 투자심리 악화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2.61달러(3.9%) 상승한 배럴당 69.81달러로 마감 - 국제유가는 장중 한때 배럴당 70.85달러를 기록하며 1983년 원유 선물이 거래된 이래 최고가를 나타내기도 - 카트리나로 인해 멕시코만의 석유시설의 가동이 대부분 중단됐고 이에 따라 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 - FOMC의 정책위원들은 지난 회의에서 고유가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금리인상이 지속 될 수 있음을 시사 -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7월 103.6에서 105.6으로 반등 -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업체 주가는 상승 - 엑손 모빌과 셰브론 텍사코 주가는 각각 0.33%, 1.73% 씩 상승 - 보험주들은 손실예상치가 확대되면서 다시 하락세 - 올스테이트는 0.94%, 르네상스 리는 1.36%, AIG도 0.42% - 유가 상승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항공주들도 급락 - 아메리칸 에어는 5.30%, 컨티넨탈 에어은 4.19%, 노스웨스트는 4.82%씩 하락 - 월마트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일부 점포가 폐쇄되면서 1.01% 하락 - 로우스는 2.65%, 홈디포는 1.71% 급락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62포인트(0.34%) 하락 - 인텔이 0.62% 내린 반면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1.34% 상승 - 스프린트 넥스텔은 걸프코스트 와이어리스와 IWO홀딩스를 각각 2억8750만 달러, 4억2700만 달러에 매입할 계 획이라고 밝혀 1.25% 하락 - 모간스탠리는 SEC가 모간스탠리에게 100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로 0.39% 하락 - 애크롬비&피치는 로버티 싱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해외 시장 확대와 관련한 의견차이로 인해 물 러날 것이라고 밝혀 6.58% 급락 - 팬암샛홀딩스는 와코비아증권이 투자의견을 '시장비중 상회'에서 '시장비중'으로 하향조정했으나 0.42% 상승 - 인피니온은 마이크로스프트와 차세대 X박스360게임 콘솔에 필요한 3가지 핵심 부품을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2.41% 하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