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첫 해외 IR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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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 LG로부터 계열분리후 첫 해외 IR에 나섭니다.
GS는 오는 8월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과 런던, 뉴욕 등 세계 금융시장을 돌며 기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첫 해외 로드쇼에는 GS홀딩스 CFO인 이완경 부사장가 GS칼텍스의 경영전략 담당자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슈뢰더, 싱가폴투자청, JP모건, 캐피탈 등 세계 40여개의 주요 해외투자자들에게 GS그룹과 계열사 현황, 재무성과 그리고 중장기 성장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GS홀딩스 김성규 상무는 "CI와 경영이념, 비전 등 GS 고유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기위해 이번에 해외로드쇼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말 CI 선포식을 가진 GS는 대대적인 홍보와 광고를 통해 90% 이상이 GS 브랜드를 인지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