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상보 ‥ 미디어필름 시장 28년간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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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7년 상보화학공업사로 출발한 (주)상보(대표 김상근?사진 www.e-sbk.com)는 국내최초로 오디오?비디오 용 오버랩핑(Overwrapping) 필름을 개발하며 28년간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해 왔다.
현재 이 회사의 주력상품인 오버랩핑 필름 외에 Leader Tape, Liner Sheet 등은 국내시장 점유율이 95%에 이르며 소니와 후지, 막셀, TDK 등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세계 제1의 기술력'을 목표로 R&D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김상근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시작된 연구개발은 세계 4번째이자 국내최초인 디지털인쇄기용 프린팅 필름과 Diffusion 필름, 잉크젯 포토 필름 등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는 물론 선진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아 절대 우위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우수기업인 (주)상보의 경쟁력은 대통령 표창과 동탑산업훈장 등의 수상 사례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주)상보의 신기술 개발 노력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2000년 이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소재사업부에 집중 투자한 결과 세계에서 7번째로 TFT-LCD용 BLE 필름을, 그리고 세계에서 3번째로 편광보호필름(PET Protection Film)을 선보이며 동종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밖에 PP Sheet를 이용한 포토용 잉크용지를 세계최초로 개발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도 바로 이 회사다.
그동안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수많은 연구 성과를 축적해온 (주)상보지만, 김 대표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한다.
21세기 첨단 신소재 개발과 고부가가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그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김 대표는 "최근 R&D와 생산, 영업이 긴밀하게 연결된 현장밀착형 '토털 R&D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됐다"며 "이를 토대로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진정한 의미의 '마켓리더'로 도약 하겠다"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