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노사는 오늘 다일복지재단 밥퍼운동본부에서 노숙자 1,5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오늘 봉사활동은 은행으로써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노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마호웅 우리은행 노동조합위원장과 직원들은 이날 20Kg 쌀 100가마를 밥퍼운동본부에 기증했으며,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노숙자에게 배식하는 밥퍼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만원미만 단수금액을 모금한 '우수리' 기금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