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과 전남 영암ㆍ해남이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추가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기업도시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8일 회의에서 재심 결정을 받은 태안과 영암ㆍ해남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선정된 전남 무안, 충북 충주, 강원 원주, 전북 무주 등을 포함해 시범사업지는 총 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