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월 매출 9억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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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LCD 부문 월 매출 9억불을 돌파하며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LCD 부문 전체매출에서 업계 최초로 9.2억불을 기록하며 전체매출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40인치와 46인치의 표준화를 주도하면서 7세대 라인도 순조롭게 가동되고 있어 8월에는 40인치가 10만장 이상 생산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7세대 라인이 10월에 완전 가동될 경우 유리기판 기준 월 6만매(40인치 기준 48만매)를 생산하게 되어 40인치와 46인치의 본격적인 보급화에 나서게 되며 경쟁 업체들과의 차이는 더욱 벌어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7세대 라인이 안정된 공급능력을 조기에 확보하여 품질 좋고 저렴한 대형 LCD TV 보급 성공에 힘입은 결과"라면서 "향후 40인치 및 46인치의 대형 LCD TV의 표준화 주도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절대 경쟁력을 갖춘 업계 1위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