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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연동예금 다양해진다 ‥ 기간내 최고지수 선택 상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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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들이 다양한 종류의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부산은행은 예금기간 1년 동안 2개월마다 한 번씩 총 6회의 지수비교 기회를 주는 ELD시리즈 '안정형21호'를 지난 18일부터 팔고 있다. 이 상품은 1년에 6번 지수비교 기회를 제공해 가장 높은 지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수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1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이달 30일까지 판매된다. 기업은행도 이와 비슷하게 2년의 예금기간 동안 6개월마다 한 번씩 4번의 지수비교 기회를 제공하는 ELD상품을 30일까지 판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2개 우량기업의 주가에 연동되며 비교되는 시점의 지수가 기준지수보다 30% 이상 오르면 연 7.75%의 이자를 준다. 가입기간 동안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만기 때 지수와 상관없이 수익률이 결정되는 '녹아웃(Knock-Out)'형 상품도 단점을 속속 보완하고 있다. 녹아웃형의 경우 통상 상승률이 일정수준 이상 올라가면,현재 연 3% 중반에 형성돼 있는 예금이자보다 낮은 수익률을 주는 상품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녹아웃 조건에 해당돼도 연 5.0% 이상의 고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 많이 나오는 추세다. 국민은행이 오는 30일까지 파는 'KB리더스정기예금KOSPI200(5-16호)' 상승수익추구형(1년짜리)은 가입기간 중 지수가 한번이라도 15%이상 상승하면 녹아웃 조항에 걸려 연5.0%의 수익률을 보장받는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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