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엠파스가 실제 카지노를 옮겨 놓은 듯한 개인 맞춤형 포커게임인 ‘블루포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합니다. 블루 포커는 포커 게임의 리얼리즘을 강조한 겜블링 룰과 테이블 색상, 카드 디자인, 속도, 음성 등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특히 개발 초창기에도 FGI와 유저테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개발한 게임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엠파스는 신청자 가운데 999명을 선발해 19일부터 26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며, 선발된 테스터들은 테스트 기간 중 평일엔 11시부터 오후 2시,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주말인 19일에는 저녁 7시부터 21일 밤 12시까지 ‘블루포커’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엠파스게임 허윤정 부장은 “보드게임 오픈에 앞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겜블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포커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루 포커는 이번 클로즈 베타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후 9월경에 정식 오픈 베타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