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앤스탁 코너 오늘은 경제팀에 김치형 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떤 기업입니까? 디지털 TV와 핸드폰 등에 사용되는 스피커를 전문으로 생산 공급하는 에스텍이라는 회삽니다. 에스텍은 하반기 3가지 정도 주목할 만한 사항이 있는데요.. 우선 다음달 디지털TV 스피커와 관련해 상당히 큰 신규 거래선이 확보돼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됩니다. 기존의 LG전자, 히티치 외에도 세계적인 유명 전자회사인 S사를 확보함으로써 100억원정도의 신규매출 확보가 가능해진겁니다. 여기에 북미 지역의 홈시어터용 스피커 신규거래선 확보도 어느정도 가시화 단계에 들어섰고.. 새로 개발중인 노트북과 MP3용 디지털 스피커도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매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거래선 확보 얘긴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에스텍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피커 전문 생산기업입니다. LG전자와 히타치등의 디지털 TV 그러니까 LCD, PDP TV 등의 스피커를 공급해 왔는데요.. 올해 들어서부터 신규거래선 확보를 위해 회사측에서 노력을 해왔고 (CG1:대규모 신규거래선 확보) - 디지털 TV용 스피커 공급 - 세계 유명 S전자회사 - 9월부터 공급 시작 - 연간 100억원 신규매출 확보 이번에 세계 유명 전자외사인 S사를 거래선으로 확보한 겁니다. 9월부터 공급이 이뤄지니까.. 하반기 매출에 직접적으로 반영이 될 사안으로 회사측에서는 연간 100억원 정도의 신규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신규거래선 확보는 신규매출의 발생 뿐아니라 거래처 선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S사가 에스텍의 제품을 받아들였다는 것으로도 제품의 성능 및 품질을 인정한 한 것이어서 더 의미가 있구요 더구나 TV 뿐 아니라 다른 오디오제품으로도 제품 공급의 확대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어서 더 의미있다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북미쪽 거래선 확장인데요.. 현재 홈시어터 등 홈 오디오 시장에서 북미쪽 거래선은 하만이 가장 큽니다. 하만 뿐아니라 현재 포크오디오와 마이텍 등과 거래를 뚫기 위해 에스텍이 노력하고 있는데.. 회사측에서는 하반기내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만과 거래해 오면서 북미시장에서 상당히 제품의 성능 및 가치를 인정 받았기 때문인데요.. 마이텍 등과의 거래가 이뤄지면 이분야에서도 100억원 정도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S사와의 거래는 확실히 이뤄진거고 북미 거래선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면 되겠군요 신제품 얘기도 해줬는데.. 네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신제품이 있지만 회사측에서 상당히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은 DMB폰 등 최첨단 휴대폰에 들어가는 초소형, 그리고 고파워 스피커 부품과 (CG2:신제품 가시화) - DMB폰등 적용 고집적 스피커 - 노트북, MP3용 휴대용 스피커 - 하반기 본격출시 전망 현재 넥스콘테크와 공동 개발해 시제품을 선보인 노트북과 MP3용 휴대용 스피컵니다. 우선 DMB폰 등에 들어가는 초소형 스피커는 이미 팬택등과 공동 개발을 통해 하반기 정도 제품에 채택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상당히 부가가치가 높아 회사측에서 꽤 기대를 하는 제품입니다. 여기에 완전 디지틀화 한 노트북과 MP3에 연결해 사용하는 스피커는 이미 개발을 완성해 시제품이 나왔고 이제품을 가지고 이달말과 9월초 북미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시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시연회를 거쳐 1,2달 내에는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신용태 에스텍 전무 중국 공장 투자 얘기가 있다.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달라 (CG3:중국 공장 건설) - 9월 착공 시작 - 투자비용 600만 달러 - 내년 3월 본격 가동 - 홈씨어터 및 차량용 스피커 생산 그렇다면 올해 실적을 좀 기대해도 되나? [답변] (CG2:실적전망) - 올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45억원 - 내년 대폭 성장 예상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