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브랜드 비너스는 영화배우 장진영씨와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조건은 6개월에 계약금 2억2천만원. 비너스 관계자는 "장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비너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이 잘 맞아 모델 재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비너스는 신제품 `U브라'를 선보였다. 몰드컵(실용신안 제0284003호)을 사용해 편안하고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만들어 준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