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신형 SM5 승용차 9천 745대에 대해 오늘부터 1년반동안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량은 올해 4월 21일부터 6월29일까지 제작·판매된 차량으로 운전석 계기판 밑부분에 위치한 전기배선의 영향으로 가속페달이 작동후 복귀가 원활하지 못한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해당 차량은 16일부터 1년6개월간 르노삼성의 전국 서비스센터와 협력공장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