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내일(17일) 청와대에서 8.15 민족대축전 참가를 위해 서울을 방문중인 북측 대표단과 오찬을 합니다. 노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오전 11시30분부터 약 30분간 북측 단장인 김기남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 일행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우선 접견한 뒤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