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부동산 종합대책은 당초 예정대로 8월말에 발표할 것"이라며 "부동산 대책으로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수요 관리정책과 적절한 공급정책 등을 담은 부동산 대책을 마련하면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당부분 안정되고 주거 서비스 질도 좋아질 것"이고 확신했습니다. 또 "부동산 대책이 건설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겠지만 감수할 것"이라 말한 한편 "부동산 대책이 장기적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연계돼 있는만큼 안 바뀔 대책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