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가 회원병원에 대북 의료장비 지원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병원협회는 "남북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평양적십자병원 현대화를 위해 회원병원들에게 전자내시경과 위 섬유경 등의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앞으로 인도적인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