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기협, "대기업 중기투자 제도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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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제도의 개선을 정부측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의 내용으로는 ▲2002년 폐지한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설비에 대한 손금산입 특례제도의 재도입,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지도비에 대한 준비금 적립과 세액공제 적용의 동시 허용, ▲대기업의 수탁기업체협의회 출연금에 대한 법인세법상 지정기부금 인정, ▲중소기업의 대기업 중견인력 활용에 따른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제도의 조기 도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5월 대·중소기업협력위원회에서 제기된 '대·중소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한 것이라고 두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