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구회사 에넥스가 중국 선양에 부엌가구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에넥스는 "베이징과 다롄, 톈진, 상하이에 이어 오는 11일 중국 동북지방 최대 도시인 선양에 5번째 부엌가구 전시장을 열게 됐다"며 "중국 핵심 도시에 대형 전시장을 갖춰 중국 공략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명품 브랜드 전시장으로 꾸며진 선양 전시장은 고급 도장제품을 위주로 최신감각의 오픈형으로 꾸며진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넥스는 올해 안으로 중국 칭다오에도 전시장을 마련하는 등 국내외 유통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