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12일 두산산업개발 신용등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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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오늘 두산산업개발의 2천8백억원대 분식회계와 관련해 신용등급 조정여부를 오는 12일경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기평은 두산산업개발의 분식 회계 자진공시 이후 내부적으로 등급변경을 검토해왔으며 9일 오전 검토 결과를 발표하려다 연기됐습니다.
한기평 관계자는 “두산산업개발이 제출한 소명 자료 검토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두산산업개발측과 신용등과 조정 협의를 거쳐야 한다”며 “두산산업개발이 조정 결과에 반발할 경우 재심의를 해야기 때문에 12일보다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