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G케미칼이 생물농약시장에 진출하면서 친환경농업 전문기업으로 본격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친환경종합농업회사를 선언한 KG케미칼. 그 변신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KG케미칼은 생물농약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생산을 담당할 회사 설립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 연간 2천만톤 생산 규모의 공장을 착공합니다. 이 곳에서는 천연 무공해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게 되고 모두 판매된다고 가정하면 1천억원의 매출이 가능합니다. "인체에 무해하다. " 전제품의 생물제재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KG케미칼은 또 기능성 사료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자재산업이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하는 곽재선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남들보다 한발 앞선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 " 업계에서 가장 먼저 친환경으로 눈을 돌린 KG케미칼의 성공여부에 따라 농자재시장의 트렌드 변화도 예상됩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