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도 "광복 60주년"..콘서트등 이벤트 잇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중은행들이 광복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벌인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을 무료로 초청,'KB국민콘서트'를 순회 개최한다.
이날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에서 열린 첫 콘서트는 KBS 열린음악회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오는 12일에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14일에는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앞 갑천변,19일에는 광주 광주대학교 종합운동장,21일에는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우리은행은 정기예금과 주가지수 연계 정기예금을 결합한 '광복60복합예금'을 오는 2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연4.5%의 금리가 적용되는 정기예금에 예치금의 70%를 투입하고 나머지는 최저 연3.15%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주가지수 연동예금에 예치되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조흥은행은 10일 전국 주요 점포에서 승용차 게양용 및 가정용 실물 태극기 2종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기로 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