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주가 조정을 우량주에 대한 매수 적기로 이용하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단 실적이 뒷받침되는 낙폭과대주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이 선결되야 된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조정이 곧 매수적기다." 그동안 주가급등으로 가격 부담이 없는 종목을 찾기가 쉽지 않았던 만큼 조정 시점을 우량주 매수기회로 삼으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그만큼 최근 조정이 상승 추세를 훼손하지 않는 단기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는 평갑니다. 특히 주가하락폭이 지나치게 큰 종목 보다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낙폭과대주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를 권했습니다. 추세 자체가 붕괴될 정도로 크게 떨어진 종목은 그만큼 회복도 오래 걸린다는 점에서 최근 숨고르기 장세에선 많이 오르고 양호한 조정을 받은 종목이 유망하다는 분석입니다. 또 단기 조정 후 재상승시에는 주도주 재편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CG) *세종증권 - 재상승시 주도주 재편 - IT,자동차,소재등 관심 *동양증권 - 내수주 보단 수출주 매력 - 낙폭과대 실적주 주목 *한국투자증권 - 조정후 1195p 상승 목표 - 업종대표주 중심 관심 지난해 8월 이후 상승장을 이끌었던 순환 상승과 중소형주 강세 현상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IT와 자동차, 소재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라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또 한국투자증권도 주가 조정후 목표주가를 1195포인트까지 책정하면서 업종대표주로의 적극적인 대응을 권하고 있어 유효한 상승트렌드에 대해서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결국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증시격언 처럼 조정 시점에 단기낙폭이 크고 하반기 이익 개선 속도가 빠른 2중구도를 갖고 있는 종목으로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