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기대감으로 현대차가 강세를 시현하는 한편 기아차도 낙폭을 줄이고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8일 장종료 직후 현대차의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3.59% 상승한 7만2100원을, 기아차는 1% 오른 1만5150원 까지 상승했습니다. 증권사 관계자는 "S&P가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신용등급을 "긍정적 검토대상"으로 지정한 것이 이들 두 회사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기대감으로 연결돼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