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용보증재단의 올 상반기 보증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는 "올 상반기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공급 실적을 조사한 결과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1조 304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보증사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인 2.1%로 대폭 감소해 소상공인신용평가모델이 정착과 금융거래 정보를 적극 활용으로 부실보증이 사전에 차단되고 있다고 연합회는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