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누리투자증권 이소용 연구원은 하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닭고기 소비량 증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 하락 등으로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 하반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9% 증가하는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자 표시제 도입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한국농수산방송 지분가치만 약 1000억원에 달하는데다 밸류에이션도 아직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