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시중은행들의 자본건전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의 BIS 비율은 상반기 말 현재 12.25%를 기록해 지난해 6월말보다 1.86%포인트 올랐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BIS 비율도 올 6월말 현재 12.30%, 11.9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59%포인트, 0.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권의 수익규모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자본 건전성도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