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 지분 가운데 48%를 GE캐피탈에 넘긴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현대카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2천84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카드가 2대 1의 감자를 단행한 후 지분을 GE캐피탈에 넘기고, 그 다음으로 유상증자가 실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