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다섯번째 흉상이 충남 서산간척지 정주영 기념관에 세워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늘(29일) 오전 서산 간척지 일대에서 진행중인 현대건설 신입사원 하계수련회 행사의 일환으로 흉상 제막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제막식에는 이지송 사장과 100여명의 신입사원 등 현대건설 임직원들만이 참가한 가운데 조촐히 진행됐으며, 정몽준 의원 등 현대그룹 일가는 초청되지 않았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