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제빵업체인 기린이 아이스크림 시장에 진출합니다. 기린은 기능성 아이스크림 출시를 위해 수원공장에 67억원 규모의 냉동설비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신제품 개발이 거의 완성 단계에 있으며 라인을 신설해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기린은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으로 기존 빙과업체와 차별화를 꾀해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