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컨퍼런스 콜이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 보겠습니다. 양재준 기자, 삼성화재 실적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습니까? 삼성화재는 지난 1분기 94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분기순이익 1,100억원보다 다소 낮은 수칩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1분기 휴면보험금과 관련된 손실을 200억원 가량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수보험료 1조 7,71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6.6% 증가했습니다. 투자와 보험영업이익은 1,5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가 늘어났습니다. 자동차보험부문의 경우 온라인 진출과 가격 경쟁이 심화돼 어느때보다 어려웠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대형사는 소폭 신장했지만, 중소형 손보사들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 양극화 현상을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4월과 5월의 경우 일반과 장기보험의 양호한 성장세를 보여 8.5%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삼성화재는 실적 발표후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