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나흘만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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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 충격에서 벗어나 오름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나흘만에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원70전 낮은 1027원30전에 거래를 시작한 뒤 9시8분 현재는 낙폭을 다소 줄이며 1028원70전을 기록중입니다.
개선된 미국의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어진 달러 강세에 대한 부담감으로 유로화등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보인점이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9시1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11엔 하락한 112.22엔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추경편성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완화되면서 유통수익률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