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교보증권 김승철 연구원은 에듀박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컴교실 부문의 학생수 증가와 토킹클럽 가맹점 수 증가로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 토킹클럽 직영점 개설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보다 실적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비용관리의 효율성도 꾀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방과후 학교제도' 및 회화 위주 영어 평가방법 등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