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3:28
수정2006.04.09 17:13
내년 11월부터 자동차 번호판이 '옅은 분홍을 가미한 흰색 바탕에, 보라색을 가미한 검정글자' 디자인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새 자동차 번호판을 지난 2월부터 경찰 순찰차에 부착해 시범운행하며 여론 수렴 작업을 벌였습니다.
시범운행 결과 84%가 긴 규격으로의 변경을 찬성했으나, 색상과 글씨체는 66%가 보완을 요구했다고 건교부는 밝혔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