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부사장, 노조 설득차 속리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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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이 열하루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주재홍 부사장이 노조와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노조 파업장소인 충청북도 속리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주 부사장 등 회사측 대표는 노조측을 직접 만나 파업을 중단하고 교섭을 재개할 것을 촉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답보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선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회사측에서 속리산으로 내려가기로 했다"며 "정오경 도착해 오후 1시에서 2시쯤에는 노사 양측이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