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장애인보험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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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의 보험가입에 한결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손보업계와 생보업계는 오늘 열린우리당, 금융감독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보험 개선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보험업계는 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민영보험 가입시 일반인과 같은 공통계약심사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생보업계는 장애인에 대한 불의의 사망과 상해사고를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장애인 단체상해보험'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손보업계도 화재로 인한 배상책임과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까지 보장이 가능한 '장애인시설종합보험'을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