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복지사업 공모 22개 단체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자동차가 사회복지단체들로부터 프로그램을 공모받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칩니다.
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전국의 사회복지단체로부터 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총 800여건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 22개 단체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및 여성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응모된 프로그램들을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정형화된 사회공헌 활동에서 탈피해 독거노인에서 이주노동자에 이르는 폭넓고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