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적절한 재고관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때문에 효과적인 통합자산관리 솔루션의 필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죠" (주)필컴정보시스템(www.philecom.co.kr)의 구자필 대표는 자산관리의 표준이 되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데 자부심이 크다. 지난 1994년 회사를 설립한 그는 지속적인 R&D투자로 회사를 각종 관리시스템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로 키워냈다. 바코드를 이용한 '통합자산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출입통제관리시스템', '물자추적관리시스템', '통신시설 통합관리시스템' 등이 그의 포트폴리오다. 특히 장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자산관리 솔루션 EAP(Enterprise Asset Planning)는 (주)필컴정보시스템의 대표작이다. 최근에는 그간의 다양한 솔루션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PI(프로세스 혁신)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바코드와 RFID를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구매에서 폐기까지 자산관리 프로세스를 혁신, 최적화하여 기업의 유휴자산 최소화 및 투자비용발생을 최소화시켜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ERP나 SCM의 조기정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하는 실물자산 솔루션으로 KT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와 LG CNS, GS건설,웅진씽크빅, 대한생명보험, 미래에셋, 원자력연구소, 강남대학교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 금융기관, 연구소, 대학 등에 구축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에서조차 바코드 기반의 자산관리 사례가 많지 않는 상황에서, 물류자산관리 솔루션 공급 시장을 개척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마켓리더로서 책임감도 느낍니다. 가령, 아직까지는 고가인 RFID의 적용 비용등을 고려할 때 바코드와 RFID의 혼용이라는 현실적인 모델도 제시해야 한다는 점이죠." 자산물류관리솔루션 시장의 향방을 좌우하게 될 (주)필컴정보시스템은 국내기업들의 통합 자산관리솔루션 구축을 도와 이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뿐 아니라 공장자동화솔루션 등 신규 사업도 착실히 실행하여 2006년에는 코스닥에도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02)346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