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골프 콘텐츠를 집대성한 인터넷 사이트를 신설,2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경 골프플러스'로 명명된 이 사이트(www.hankyung.com/golfplus)는 골프 관련 뉴스는 물론 전문가 칼럼,유명 티칭프로들의 동영상 레슨,온라인 부킹,골프 투어,회원권,쇼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뉴스의 경우 국내 및 해외투어 결과 등 각종 골프대회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또 2000년 이후 한국경제신문에 실렸던 골프 관련 주요 연재기사들을 보기 쉽게 정리,초보자뿐만 아니라 로핸디캐퍼들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취재기자 X-파일' 코너에서는 신문에 실리지 않은 취재 뒷얘기와 에피소드를 한경 골프전문기자들이 직접 들려준다.


X-파일과 별도로 골프전문기자들의 칼럼도 연재한다.


김경수 기자는 골프와 관련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주며 한은구 기자는 아마추어 골프고수,연예인들의 재미있는 골프 이력과 비화들을 소개한다.


'한경 골프플러스'는 특히 골프 포털사이트인 '골프스카이'(www.golfsky.com)와 제휴를 통해 1000여개에 달하는 유명 레슨프로의 동영상 자료도 제공한다.


연회원이 아니더라도 소액 결제(편당 500원)를 통해 그 내용을 볼 수 있다.


한경은 골프사이트 신설을 기념해 2005년 USPGA챔피언십 우승자 알아맞히기 이벤트를 연다.


당첨자에게는 고급 골프백 세트,퍼팅연습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8월 말까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는 네티즌에게는 온라인 부킹,동영상 무료 열람 등의 혜택과 함께 주유상품권 등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