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안정성과 성장성 모멘텀 확보..신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흥증권이 디지털대성에 대해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5일 신흥 이주병 연구원은 내수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대성의 2분기 실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인 제넥스의 분원수 확대와 동영상 강의 부문의 인터넷 종합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실적개선 추이는 하반기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대성학원'의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주력사업의 안정적 매출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초등제넥스학원,E-Learning 등의 성공적 런칭으로 성장 모멘텀이 확보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 5월중 50%의 무상증자 실시에도 불구하고 과거 수준(60%)의 배당성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도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목표가는 4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