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투자증권 송계선 연구원은 FnC코오롱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2003년 이래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이후 구조조정 성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취약한 재무구조와 영업외 수지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코오롱패션의 실적 호조로 연간 지분법 평가손실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을 반영해 올해 경상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기대 이상의 구조조정 성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8900원으로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