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한국Make-A-Wish와 공동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Make-A-Wish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22일 기금 1355만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을 위해 자사 홈페이지(www.oilbank.co.kr)와 재단 홈페이지(www.wish.or.kr)를 통해 소원성취 대상자 추천을 받고 있다.신청자격은 난치병 또는 주치의로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난치병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은 만3~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8개 Make-A-Wish 봉사단을 구성,소원성취 어린이를 선정하고 소원이 실현되는 과정까지 어린이가 행복하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봉사하게 된다.이를 위해 봉사단은 마술과 풍선만들기 공부,난치병 어린이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받는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