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의 1인 미디어서비스 싸이월드가 원하는 사진을 쉽고 편리하게 인화할 수 있는 사진 인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사진인화 서비스를 통해 싸이월드 회원들은 미니홈피, 클럽을 통해 저장했던 사진들 중 보관하고 싶은 사진을 골라 인화된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본인의 개성에 맞게 사진을 쉽고 다양하게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인화를 원하는 회원들은 싸이월드 내 선물가게에서 사진인화 메뉴를 클릭하고 미니홈피 또는 클럽 내 사진 불러오기를 하면 된다고 SK커뮤니케이션즈는 소개했습니다. 이 밖에도 40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는 앨범 상품도 2종도 함께 선보이며 인화 서비스는 사진 장수에 따라 ‘도토리’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싸이월드 프리미엄상품팀 박준일 팀장은 “인화 서비스 시작으로 싸이월드 내에 사진을 저장하고 보는 온라인 기능에서 직접 사진을 받아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까지 서비스를 연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사진앨범 기능과 각종 아이템을 계속적으로 추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