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노사 협상 또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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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와 사측의 제11차 교섭이 다시 결론을 보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양측은 노조가 제시한 14개 핵심항목과 사측이 제시한 6개 항목을 중심으로 78개 미합의 사안에 대한 절충안을 찾지 못하고 11차 교섭을 마감했으며 22일 오후 2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조종사 노조 파업 엿새째로 접어드는 22일에도 아시아나항공 화물노선 5편이 모두 결항될 예정이며 국내선 171편 가운데 73편이 운항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국제선은 113편 모두 정상운항될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