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대구은행 목표가를 올렸다. 22일 다이와는 대구은행에 대해 대출이 증가하고 자산건전성이 향상되는 등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주요 우려 요인들을 대부분 해소시켜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2007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 강한 실적 성장을 배경으로 조정자기자본비율(CAR)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올해 배당 전망치도 320원에서 35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65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