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은 김성진 중소기업청장이 지난 한해를 '변화와 혁신의 1년'으로 회고했습니다. 김 청장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하나되어 어려움을 같이 했다"며 "계속해서 맞춤형 밀착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맞춤형 정책으로 중소기업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립하고 보호와 육성위주의 백화점식 111개 지원정책을 63개로 통폐합한 점, 동반성장 유도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기반 조성에 주력하며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