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재래시장의 위생청결을 위해 점포당 최대 7백만원의 시설 개선 자금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청은 경북 안동 중앙시장 등 11개 시장의 85개 농수축산물 점포를 '2005년도 재래시장 위생청결 시범점포사업'의 지원대상 점포로 선정하고 점포당 최고 7백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위생청결 시범점포사업'은 재래시장 점포의 위생청결 시설 개선시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중기청은 오는 9월 추가 지원과 올해 성과를 평가하고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