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수원 영통점은 전 가구브랜드에 입점되어 있는 진열품을 최고 7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는 '진열가구 파격가' 행사를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진열품 할인행사는 여름을 마감하고 가을을 준비하는 시기로 현재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가구 전브랜드에서 총 70여 품목이 참여합니다. 3~5개월 정도 진열된 상품으로 보상수리와 하자보수 등은 신상품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상품별로 보면 미켈란젤로 청옥비취6인식탁세트 70% 할인된 110만원, 모던갤러리 엔틱4인식탁세트 70% 할인된 42만원, 유한가구 엔틱부부테이블 60% 할인된 39만9천원, 삼익가구 주니어장농 48만원, 목구 피가로 4인식탁세트 73만원, 파스텔키즈 플라워침대 33만원, 나노디자인 3자겸용책상 19만원 거성쇼파 데이자쇼파(1인용+3인용) 100만원 등 입니다. 진열상품은 보통 하자상품으로 인식하나 정상품과 별반 차이점이 없다며 신상품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랜드백화점 조재환 가구바이어는 "가을 혼수시즌을 앞두고 혼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유형에 덜 민감한 가구를 미리 구매하는 경향이 많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