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화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우리금융이 2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가를 1만3000원에서 1만47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감소와 부실채권 매각 이익 등 영업외수지 개선을 감안해 2분기 연결이익 전망치를 420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중 자산 증가세는 양호할 것으로 보이며 연체율도 하락할 것으로 관측.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12배로 국민은행이나 신한지주와 비교해 아직 갭이 큰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