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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애니콜 슬림폰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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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최근 슬림폰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시장 장악을 위한 경쟁도 치열합니다. 오는 4분기부터는 애니콜 슬림폰의 수출을 앞두고 해외시장 경쟁도 만만치 않을 전망인데요. 하지만 애니콜 슬림폰이 한달가량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제품을 기다리는 소비자도. 회사측도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기자] 상반기 애니콜의 진기록을 기록한 휴대폰 가운데 하나입니다. 모토로라의 초슬림폰 ‘레이저’와 비슷한 6월 중순경 출시됐지만 판매량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삼성 휴대폰에 납품된 부품에 문제가 있어 생산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INT: 삼성전자 관계자] "불량부품을 받아 문제가 있었다. 15,000대 주문을 받았는데 이 중 6,000대부품을 불량으로 반품했다." ('리콜' 등 소문 증폭) 사정이 이렇자 소비자들 사이에선 삼성 초슬림폰에 대해‘리콜’등 소문과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졌습니다. ('8만원 웃돈' 대리점 횡포) 특히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지 않은채 출시되자 실제 대리점에서는 판매가격보다 평균 8만원 이상 높은 가격에 팔리는 '휴대폰 웃돈'까지 등장했습니다. [INT: 용산 대리점 관계자] "웃돈이 얹혀서 나간다는데? -그건 맞아요. 89만원에 팔렸다는 소리도 있어요. 판매가격이 59만 9,500원인데요 평균 나가는 가격이 67~68만원 입니다." [INT: 테크노마트 대리점 관계자] "선납금 10만원을 내도 물건이 없어서 못구한다." 여기에 대리점측에서는 인센티브가 많은 번호이동만을 고집하며 중고 보상으로 삼성 슬림폰으로 기기변경을 해주지 않는 횡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 테크노마트 대리점 관계자] "지금 물건이 없어서 번호이동, 신규도 어려운데 보상판매는 물건이 나오질 않는다. 기기변경은 안된다." (삼성 "19일부터 공급재개") 충분하지 못한 공급량과 기기 결함으로 속앓이를 앓았던 삼성측은 19일부터 부품공급이 제대로 이뤄져 하루 200대씩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초슬림폰 판매상황) 하지만 애니콜 슬림폰의 공급이 모자랐던 기간동안 모토로라의 '레이저'는 이미 판매 한달만에 경쟁사에 비해 무려 세배이상 팔렸습니다. 특히 레이저폰 역시 초기 버튼과 카메라쪽 문제로 인한 '리콜' 사태까지 벌어졌지만 밀어붙이기식 판매를 강행하며 출시 한달만에 슬림폰 시장장악에 성공한 것입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휴대폰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2위권 다툼이 치열한 삼성 애니콜과 모토로라. (편집: 신정기) 하지만 세계 2위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제품결함과 공급차질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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